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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

최재형 감사원장 대권도전 인생 스토리

by newstep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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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최재형

최재형 감사원장

 

[신상]

1956년생 64세, 경남 진해시 출생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시대문구 신촌교회 장로

 

[약력]

사법시험 23회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 수료

육군 법무관으로 군복무하고 1986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 임용

2017년 사법연수원장에서 2018년 초 24대 감사원장으로 취임

 

1986년 판사 임용 후 30여 년간 민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관으로서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되어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감사 운영의 독립성,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하였다.

 

[미담]

자녀와 최근 5년간 13개 구호단체에 4000여만 원을 기부.

딸과 아들을 두 명씩 있는데 딸들은 친자식이고 아들들은 입양한 자식.

고등학교 시절 소아마비를 앓던 친구를 2년간 업어서 등하교하였고 서울대 법대에 함께 입학하여 사시 함께 합격.  
강원도 평강군 출신 독립운동가 최병규 선생의 후손

3대가 군 복무를 이행한 병역 명문가

 

[감사원장]

감사원장 취임 원리원칙에 충실한 모습.

감사원에서 차량2부제 대처법으로 2대의 원장용 차량을 운용하는 것을 알고 금지시킴.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비상임직으로 임명된 문재인 대통령 측근에게 법령과 다르게 자문료를 월급처럼

편법적으로 지급한 사실을 적발.
2021년 4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불공정 문제에 대해 철저한 감사 진행.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왜곡된 부분을 감사하여 특혜채용 적발.

감사위원직에 최재형 감사원장이 세월호 사고 당시 검사를 맡았던 조은석 변호사를 제청하여 비판받음.

 

[논란]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1호기 감사를 진행하던 중 발언

"대선에서 41%의 지지밖에 받지 못한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의 합의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

 

최재형 감사원장 임명 전 부친 최영섭씨의 펜앤드마이크와 인터뷰

"우리나라 좌파는 인민공화국파다"

"잠잠하다가 문재인 정권 들어와서 좌파들이 확 올라와."

"1국2체제 연방제 바라는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라니 여기서부터 문제지."

 

최재형 동서가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현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비판 논설을 씀

 

[대권후보 거론]

여권에 대한 불만에 대해 공정과 정의가 부각되면서 당시 여권과 대치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지지받음.

최재원 감사원장은 월성원전 감사 등 여권과 청와대에 대한 감사로 보수우파의 지지받음.

 

윤석렬 X파일로 윤석렬 전검찰총장의 지지도가 하락함에 따라 윤석렬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이 감사원장으로서 적절치 않다는 여론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사퇴할 것으로 예상됨.

 

감사원장 최재형
최재형 감사원장 임명

 

최재형 감사원장 가족 

최재형 감사원장은 독립운동가, 병역명문 집안으로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여러가지 미담이 있다.

정치색은 보수우파로 엄격한 청문회 검증에 다른 후보들이 마다하는 상황에서 중립적인 기대로 선출되었다.

감사원이 청와대나 정부정책에 대한 감사를 심화하면서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보수우파의 대권주자로

떠오리게 되었다.

검사와 검찰총장 이력으로 대권주자가 된 윤석렬과 마찬가지로 판사와 감사원장 이력만으로 대권주자로

부각되기는 약한 부분도 있어 보인다.